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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내 자동차 소식

기아 EV3 가격 제원 전기차 보조금 실구매가는?

by R_SCH의 카토크 2024. 6. 6.





기아 소형 SUV 중에서 전기차하면 니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니로의 경우 태생이 하이브리드 모델이라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되지 않았는데요. 현대, 기아 차량 중에서 전기차 플랫폼으로 개발된 차량 중에 가장 저렴한 차량이 이번에 나왔는데 기아 EV3입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어떠하고 과연 실구매가는 어떤지 바로 알아볼게요.

 

 

기아 EV3 가격표 공개

가장 먼저 궁금해하실 가격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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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EV3의 트림은 에어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그리고 어스 스탠다드와 어스롱레인지, 마지막으로 GT라인 스탠더드와 GT라인 롱레인지가 있습니다. 에어 스탠더드 가격은 4208만 원에서 시작하고 롱레인지는 4650만 원, 그리고 어스 스탠다드는 4571만 원에 롱레인지는 5013만 원, 마지막 GT-Line은 4666만 원에 롱레인지 버전이 5108만 원합니다.

 

2025 EV3 전기차 보조금 받고 실제 출고를 한다면?

그렇다면 만약에 해당 차량 보조금을 받고 실제 출고를 한다면 얼마에 구매할 수 있을까요?

우선 EV3의 보조금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주행가능 거리가 500km가 넘었고 배터리 효율성도 좋아서 보조금 자체는 높게 측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선 대략적으로 서울시 기준으로 보면 800만 원 ~ 9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가장 저렴한 에어 스탠다드 4208만 원이 서울시 기준으로 보조금을 받는다면 약 3290만 원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V3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중요

하지만 위의 얘기는 스탠다드 기준인데요. 스탠다드 배터리는 58.3kWh입니다. 이때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약 350km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나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81.4kWh의 배터리가 들어가 최대 주행거리가 17인치 휠 기준으로 501km가 됩니다. 무려 약 150km나 차이가 나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롱레인지를 선택하실 수밖에 없고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의 가격 차이는 약 450만 원정도 됩니다.

 

에어와 어스트림의 옵션 차이와 실구매가

그러나 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옵션인데요. 우선 에어와 상위트림 어스 롱레인지 가격차이는 약 370만 원 차이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에어의 스타일, 컴포트, 컨비니언스 유료 옵션이 어스에서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이 옵션 3가지가 302만 원차이가 나는데요.

중요한 것은 에어에서 옵션으로도 넣을 수 없는 70만 원의 가치가 어스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열 2중 접합 차음 유리가 어스부터 들어갑니다. 그리고 외관 블랙 하이그로시 서라운드 몰딩도 어스에만 적용이 되고요.

그리고 에어에는 미디움 그레이, 네이비 색상만 인테리어 컬러로 선택이 가능하지만 어스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이 추가로 가능합니다.

또한 외관에서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도 어스에서만 들어가고요. 그리고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실 트림이 EV3 어스 롱레인지로 5013만 원으로 예상이 되고요.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되면 약 3994만 원이 실구매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기아 EV3 제원 스펙은?

위에서도 이 차량이 소형 SUV에 속한다고 말씀드렸죠.

EV3 크기는 전폭 1850mm, 전장 4310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680mm인데요. 참고로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전장 435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60mm으로 전폭과 축간거리만 EV3가 크고 전체적으로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스탠다드가 350km, 롱레인지가 501km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고요. 10%에서 80% 급속 충전 시간은 각각 29분, 31분 걸리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앞바퀴 2WD만 존재하고 4륜은 없으며 전기모터 최대 출력은 150kW, 최대토크는 283Nm으로 되어 있습니다.

 

 

EV3 GT 라인은?

현대의 N라인이 있다면 기아는 GT 라인이 있는데요. 일종의 스포티해 보이는 디자인 패키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GT-line을 넣게 되면 프런트 범퍼, 사이드미러, 리어 범퍼가 달라지며 휠 역시 GT 전용 19인치 전면 가공 디자인 휠이 들어갑니다.

인테리어 컬러도 새로운데요. 차콜과 화이트 조합의 GT 라인 전용 인테리어 디자인 컬러가 적용되지 참고하시고요. 가격은 스탠다드가 4666만 원, 롱레인지가 5108만 원으로 어스와 95만 원 차이 납니다.

 

 

사전계약 기아 EV3 구매방법은?

아직까지는 해당 차량을 사전계약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데요. 만약에 차량을 개인이 구매해서 5년 이상 장기간 타실 계획이라면 사전계약을 통해 일시불 또는 할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차량을 36개월 ~ 60개월,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하다가 편하게 반납을 하시거나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경비처리를 원활하게 하고 싶으신 경우 기아 EV3 장기렌트 또는 리스를 이용해서 월비용 부담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이 부분도 경력이 10년 이상된 담장자에게 친절한 상담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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